이번 연구는 ‘입원 환자 최적의 혈당 관리 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며, 2027년까지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국내 다기관 26만 명의 입원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국인에게 적합한 혈당 목표를 설정하고 고위험군을 조기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당뇨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입원 당뇨병 전문관리팀’을 운영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효과도 검증한다.

한편 윤 교수는 당뇨병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질병관리청과 함께 노인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관리 전략 개발도 진행 중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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