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솔루션인 PPI PathFinder™는 임상용 PPI 바이오마커 개발에 활용되며, 약물 반응성 예측, 최적 용량 설정 등에서 FDA의 Project OPTIMUS 기준에 부합한다. 특히 혈액암 치료제 베네토클락스의 환자 반응성 예측 진단모델을 개발 완료했으며, 2026년 세계 첫 진단 제품 출시를 목표로 미국 CLIA 인증 랩 인수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PPI 빅데이터는 50만건에 달하며, 서울대와 함께 AI 항체 플랫폼 개발 과제도 진행 중이다. 프로티나는 이를 바탕으로 공동개발·기술이전·동반진단 등으로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2027년 매출 322억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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