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기기연구회와 공동 주관해, 국내 내시경 전공의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국산 내시경 기기의 조작성과 임상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경험하고 피드백을 수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파인메딕스는 현장에서 자사 기기인 ‘클리어컷 나이프’, ‘클리어팁’ 등을 소개했으며, 일부 의료진으로부터 실제 사용 요청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성우 대표는 “현장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기술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메딕스는 2009년 설립된 내시경 시술기기 전문기업으로, 2024년 코스닥 상장 후 미국 FDA 인증 제품 11종을 보유 중이며 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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