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재단 산하 척추센터 의료진과 PA, 병동 및 수술실 간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각 병원의 척추 전문의들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신태희 좋은문화병원 과장은 ‘ULBD(양방향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의 해부학적 이해를, 손상규 소장은 ‘UBE(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를 활용한 흉추부 추간판 절제술’을 소개한다. 김종열 좋은삼선병원 센터장은 ‘OLIF(사측방 척추유합술)의 최신 전략 L1/2 & L5/S1’을, 최윤희 과장은 ‘상부 경추 손상 수술 전략’을 발표한다.

좋은병원들은 척추 컨퍼런스 외에도 각 진료과별로 꾸준히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유방외과는 2020년부터 매년 컨퍼런스를 열고 있으며,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와 좋은강안병원 내과는 지역 개원의와 함께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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