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팬 향수 자극하는 2D 도트 그래픽, 114종 파이터·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Hinews 하이뉴스]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중국 및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넷마블,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 제공)
넷마블,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 제공)

이 게임은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SNK의 대표 IP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복고 감성의 2D 도트 그래픽과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원작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리즈별 인기 파이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플레이만으로 3000회 소환, 21만 루비, 레전드 등급 파이터 1종이 확정 지급된다.

출시 버전에는 레전드 파이터 36종을 포함한 총 114종의 파이터와 함께 덱에 편성 가능한 다양한 ‘펫’이 등장한다. 또한 10종의 PVE 던전과 최대 1만2600 스테이지에 달하는 콘텐츠, 계정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시스템, 소규모 대전부터 랭킹 대전까지 다양한 경쟁 콘텐츠가 마련돼 전략적 재미를 강화했다.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첫째 날 10만 루비, 넷째 날 20만 루비, 마지막 날에는 레전드 파이터 소환권을 지급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픽업 이벤트에서는 KOF ’99 스타일의 ‘쿠사나기 쿄’가 등장하며, ‘격노’ 시너지를 보유한 파이터들의 픽업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펫과 서포터즈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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