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금리 조합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 선보여

[Hinews 하이뉴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KB국민은행이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 (이미지 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고객이 직접 우대금리 달성 조건을 선택할 수 있는 ‘KB나만의 적금’을 출시했다. (이미지 제공=KB국민은행)

이 상품은 거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구성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3가지 ‘패키지 우대금리’ 중 하나와 4가지 ‘선택 우대금리’ 중 2가지를 조합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금리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2.0%(12개월 기준)이며, 거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0%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돼 최고 연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연령 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 우대금리’는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급여이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패키지, 주거래 고객을 위한 주거래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최대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선택 우대금리’는 자동납부, 급여이체, KB카드, 마이데이터 중 2개를 선택해 조건을 충족할 경우 각각 연 0.5%포인트씩, 최대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나만의 적금은 고객이 직접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만드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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