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자산관리와 문화 경험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NH로얄챔버’는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투자자문·세무·부동산 컨설팅을 비롯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칭은 최상위 고객에 걸맞은 품격과 권위를 상징하는 ‘Royal’과 단순한 라운지가 아닌 격식 있는 전용 공간이라는 의미의 ‘Chamber’를 결합해 만들었다. 내부는 프라이빗 상담실, 세미나룸, 라운지 구역으로 구성됐다.
프라이빗 상담실은 독립된 구조로 설계돼 심층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며,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금융투자 전문 인력이 상주해 직접 상담을 제공한다.
세미나룸에서는 매월 자산관리 관련 세미나와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돼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 공간은 ‘도심 속의 쉼’을 콘셉트로 대형 디지털 캔버스를 설치해 자연경관 영상을 상영, 도심에서도 자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NH로얄챔버’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선 예약이나 모바일 앱 ‘NH올원뱅크’를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NH로얄챔버는 농협은행이 고객의 자산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고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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