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벨로테로®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고 필러 시술 경험과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술 현장에서의 벨로테로: 볼륨 증대 및 주름 개선의 실제’를 주제로,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를 사용하는 국내 의료진이 참가해 안면 부위별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임상 경험에 기반한 전략 중심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좌측부터) 유종한 바노바기의원 부산 원장, 이현주 골드제이의원 원장, 조정목 에톤성형외과 원장, 이경은 넬의원 원장, 손민정 처음부터 댄의원 원장, 이규채 황금피부과 원장 (사진 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좌측부터) 유종한 바노바기의원 부산 원장, 이현주 골드제이의원 원장, 조정목 에톤성형외과 원장, 이경은 넬의원 원장, 손민정 처음부터 댄의원 원장, 이규채 황금피부과 원장 (사진 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좌장은 조정목 에톤성형외과 원장이 맡았으며, 이경은 넬의원 원장, 유종한 바노바기의원 부산 원장, 이규채 황금피부과 원장, 손민정 처음부터 댄의원 원장, 이현주 골드제이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눈밑 시술 관련 발표에서 이경은 원장은, 근육 움직임과 해부학적 구조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층별로 다른 제형의 필러 사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종한 원장은 옆볼 볼륨 개선에 대해 발표하며, 피하층 시술 시 주입량과 캐뉼라 활용의 주의점을 언급했다.

팔자주름에 대해 이규채 원장은, 깊은 층 보강 시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며, 얕은 층과의 병행 시술 전략을 제시했다.

손민정 원장은 이마와 관자 부위 시술에서 해부학적 곡선의 연속성과 층 선택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현주 원장은 얕은 주름 부위 시술 시 틴달현상 방지를 위한 필러 선택 기준과, 층별 듀얼 시술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는 이번 심포지엄이 실제 임상 경험에 기반한 시술 전략을 공유하고, 필러 시술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벨로테로®는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소프트·밸런스·인텐스·볼륨 등 부위별로 나뉜 제형을 제공한다. 이 중 벨로테로 밸런스는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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