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리는 지난 10년간 병원 호스피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해 김구연 경남도의원, 진주호스피스회 노미봉 자원봉사회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훈 센터장은 “10년간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