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SELECT 연구를 통해 위고비®가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을 20% 낮춘 점도 주목받았다. 국내 출시 후 1년 동안 환자와 의료진의 관심을 모으며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위고비®, 비만 치료를 넘어 변화로’라는 주제로 위고비®가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비만 치료를 대사질환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노보노디스크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의학·마케팅 책임자도 참석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환자 삶 개선을 함께 기념했다.

제이 티아가라잔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한국에서 위고비®가 빠르게 자리 잡은 것은 비만 치료 혁신을 이끄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 및 헬스케어 파트너와 협력해 새로운 비만 치료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노디스크 대표는 “위고비®가 환자 중심 치료의 새 장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더 큰 혁신으로 비만 치료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체중 감량 효과와 주요 임상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임직원과 공유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계속 혁신을 추진하며 환자 치료 가능성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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