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5 다같이 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매년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환자안전 다짐 메시지 부착, 환자안전 퀴즈, 수술실 타임아웃 캠페인, 손위생 체험,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을지대병원, 2025 환자안전 캠페인 성료 (사진 제공=노원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2025 환자안전 캠페인 성료 (사진 제공=노원을지대병원)
유탁근 병원장은 “안전한 의료환경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에서 시작된다”며 “환자안전은 전 직원의 공동 책임임을 되새기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원을지대병원이 환자 중심 안전 문화 구축에 꾸준히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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