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제2회 ‘블루런’이 오는 11월 9일 경기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주최·주관하며,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후원한다.

달리기를 통해 당뇨병 예방과 심각성을 알리는 블루런은 지난해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10km, 5km 코스로 진행돼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남 도로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주변 교통이 통제된다.

’25년 ’블루런‘ 참가 셀럽 및 공연팀 소개 사진 (사진 제공=한국당뇨협회)
’25년 ’블루런‘ 참가 셀럽 및 공연팀 소개 사진 (사진 제공=한국당뇨협회)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약 5억8900만 명에 달하며, 누구나 위험군이 될 수 있다. 이를 알리고 안정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블루런에는 배우 신재하, 고원희, 이주안, 강준규, 한은성, 윤재찬과 방송인 유재필, 가수 김태헌 등 다양한 스타가 참여한다.

참가자에게는 파란색 기념 티셔츠와 메달이 제공되며, 후원사들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행사 후에는 걸그룹 우아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10km 5만 원, 5km 4만 원이며, 수익금 일부는 한국당뇨협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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