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개인 건강검진 데이터, 신장 검사, 초음파 정보를 AI로 분석해 향후 5년 내 신장 기능 저하와 만성신장질환(CKD) 진행 위험을 조기 예측한다. 의료진은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고, 환자도 스스로 악화 예방 조치를 확인할 수 있다.
자회사 로킷제노믹스의 유전체 분석 기술이 통합돼 혈액·소변·유전체 데이터를 함께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솔루션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CKD 환자는 약 8억5000만 명이며, 미국에서는 1인당 연간 투석 비용이 약 10만 달러에 달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솔루션이 만성신장질환 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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