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도는 지난 7월 2일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서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와 노동계·경제계 대표가 대거 참석해 근로자 복지의 새로운 전기를 축하했다.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지역 노조, 경북경영자총협회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복지관 건립은 총사업비 273억 원이 투입되는 경북도의 전략사업이다. 부지면적 1만1,842㎡, 연면적 5,19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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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0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