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태블릿 장점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선보여

[Hinews 하이뉴스] 이마트가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마트가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관계자는 “‘Great 포터블 스크린’은 TV처럼 큰 화면의 24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춰 OTT 시청, 원격 수업, 화상회의에 용이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드로이드14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뛰어난 앱 사용성을 자랑하며, 무선으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품은 49만 9천원의 가격으로 준비됐다. 이는 유사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에서 강점을 지닌다. 이마트는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전용 휴대용 가방을 증정하며, 전국 100여 개 전문 A/S 네트워크를 통해 사후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업계는 이번 ‘Great 포터블 스크린’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태블릿과 TV 사이의 틈새 시장을 메우며 새로운 디지털 기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