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GE 헬스케어 코리아가 지난 9일과 11일,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을 앞두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한 행사로, GE헬스케어 코리아를 비롯한 한국GE초음파, GE헬스케어에이에스 등 국내 3개 법인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과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E 헬스케어 임직원 밴드 동호회의 공연, 1:1 미술 활동, 직접 만든 장아찌와 고추장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GE헬스케어는 알츠하이머의 날을 기념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니어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GE헬스케어)
GE헬스케어는 알츠하이머의 날을 기념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니어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GE헬스케어)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치매와 같은 고령인구의 질병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함께 노래 부르고 그림 그리며 마음이 밝아졌다. 직접 담근 장아찌와 고추장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E 헬스케어는 최근 시니어 지원 활동을 확대하며,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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