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메드는 1970년 설립된 미국 기반 의료기기 기업으로, 정형외과 및 최소침습 수술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각국 인허가, 제품 공급, 임상 적용 확대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가카티는 엘앤씨바이오가 개발한 동종 초자연골 기반 골관절염 치료기기로,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건하는 구조적 치료재다. 기존 자가연골이식이나 줄기세포 치료 대비 회복이 빠르고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조직재생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미션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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