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민인터내셔널은 자사의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안탈라(ANTALA)’에 대해 케이글로벌 브릿지(K-GLOBAL BRIDGE)의 인증 컨설팅을 통한 유럽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인증을 완료하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안탈라’의 ANTALA VIOLET DEWY AMPOULE, ANTALA GREEN SPRIRI BUBBLE TONER, ANTALA GREEN SPIRURU GEL 등 5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탈라’는 유럽 시장 내 안정적인 유통 채널 확보와 더불어 국제 인증 기반의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브랜드는 피부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주는 고기능성 포뮬러와 감각적인 텍스처,
NDP의 대표 제품 ‘비타민 B9 톤업 미백 크림’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뷰티 부문 톤업 크림 카테고리에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브랜드 어워드로 ICT, 뷰티, 패션, 외식 등 16개 산업군, 3200여 개 브랜드가 경쟁한다. 투표는 오는 13일까지 ‘올해의 브랜드 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후보에 오른 ‘비타민 B9 톤업 미백 크림’은 비타민 B9(엽산), 순도 95% 마데카소사이드, NDP BIO-WATER™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톤업 크림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과 진정·보습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블리비의원 창원점이 초음파 리프팅 장비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을 새롭게 도입하며, 보다 정밀하고 맞춤화된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의 기술력을 진화시킨 2세대 기기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열응고점을 생성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와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한다. 기존 최대 4.5mm였던 초음파 관찰 범위를 최대 8mm까지 확장하였으며 더 깊고 선명해진 초음파 영상으로 피부층을 정확하게 확인해 더욱 정밀한 타깃팅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졌다.특히 리프팅에서 가장 중요한 근막층(SMAS)을 명확하게 확인할
여드름은 전 세계 인구의 80%가 겪는 흔한 만성 피부질환이다. 특히 청소년기엔 유병률이 85%를 넘고, 심할 경우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박귀영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홍지연·석준 교수, 한혜성 중앙대광명병원 교수)은 최근 여드름과 흉터 치료를 위한 비약물 치료법의 최신 연구 흐름과 임상 가능성을 종합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SCIE급 저널 대한의학회지(JKMS) 2025년 최신호에 게재됐다.논문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는 기존 약물치료 외에도 에너지 기반 장비(EBD), 화학적 박피술(Chemical Peeling) 등 다양한 비약물적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항생제 내성, 약물 부
경제성장의 속도와 기간에 따라 자살률이 다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빠른 속도의 단기 성장일수록 오히려 자살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동욱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이나미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은 전 세계 198개국을 대상으로 1991년부터 2021년까지 약 30년간 경제성장률과 자살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LOS ONE 2025년 7월호에 실렸다.분석에 따르면 장기간 경제성장이 정체된 국가일수록 자살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특히 중·저소득 국가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고소득 국가의 남성 집단에서는 단기적으로 급격한 경제성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면역력이 저하된 암환자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현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항암 치료로 체력이 약해진 암환자는 감염과 질병에 더 취약하다”며, “특히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는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암환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탈수와 열사병, 감염 위험이 증가하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다. 신 교수는 “에어컨과 선풍기로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외출을 자제하며, 지나친 햇빛 노출과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근력 유지를 위해 가벼운 근력 운동을 꾸준히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한여름 더위는 겨울만큼이나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이 어렵고 탈수에 취약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찌는 듯한 더위, 심장에 경고등 켜지다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지만, 이는 심장에 부담을 준다. 여기에 탈수가 더해지면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전이 생기기 쉬워진다. 한번 생긴 혈전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갑자기 혈관을 막아 위험해질 수 있다.최성준 녹색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급성 심
배우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지난 10일 공유의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이다.‘YOO&I’는 매년 공유 생일에 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바자회 수익금부터 누적 기부액은 1억 200만 원에 달한다. 이 기부금으로 14명의 환아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팬클럽은 “공유 님과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배우 공유의 긍정적인 영향력 덕분에 팬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료
서울대병원은 최근 뷰티 전문기업 ㈜일레븐코퍼레이션으로부터 저소득층 피부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일레븐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파넬’이 웹 예능 ‘네고왕’과 협업한 프로모션 매출의 3%를 기부하며 마련됐다.후원금 전달식에는 서울대병원 관계자와 백창준 파넬 대표, 김원훈 네고왕 진행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필요한 피부질환 환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백창준 파넬 대표는 “고객 덕분에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8일,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운전자를 위한 예방접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화물운전자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장시간 운전과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에게 안정적인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대상포진, 파상풍, A형간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7종의 예방접종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기존 건강검진 외에도 연간 약 1500여 명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강위중 건협 사무총장은 “화물운전자의 건강은 물류 안전과 직결된
김형준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립 제25주년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김형준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별급여의 적합성 평가 등 건강보험 심사 및 평가 업무에 참여해 제도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김형준 교수는 현재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와 대한내과학회 건강보험정책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며 학회의 보험정책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 발
코스메디컬 브랜드 제너레이션이 지난 9일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 화상환자 회복 지원을 위한 ‘셀른 리쥬브 시카 재생 선크림’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화상 치료 후 피부는 매우 예민해져 자외선 차단이 필수적이다. 특히 저소득 화상 환자는 경제적 이유로 피부 관리 제품 구입이 어려워 꾸준한 관리에 제약이 따른다. 이에 제너레이션은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선크림을 기부하며 회복 지원에 나섰다.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는 “경제적 부담으로 피부 관리를 이어가기 힘든 화상환자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도훈 제너레이션 대표는 “화상환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의 ‘에어 펜스 선스틱’이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 지난달 월간 랭킹에서 선스틱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파우더룸 월간 랭킹은 이용자의 리뷰 평점과 게시물 반응을 종합해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선정한다. 해당 선스틱은 순한 성분과 부드러운 발림성, 밀착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사용자들은 끈적임 없이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적은 질감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장점으로 꼽았다.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SPF50+/PA++++ 지수를 갖춘 비건 인증 선스틱으로, 가벼운 질감과 높은 밀착력을 바탕으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성 피부나 땀 분비가 많은 환경에서 여러 번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이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3대에 걸쳐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와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사회복무요원 등이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 직계 남성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뜻한다. 또한 학도의용군, 한국광복군, 병역을 마친 여성도 해당된다.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과 가족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과 협력해 예우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자생한방병원은 설립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든든한병원이 5년 연속 ‘위세이브(WESAVE)’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고양시 든든한병원에서 열린 후원 5주년 기념 현판 전달식에는 김성아 본부장과 김진만 병원장이 참석했다.‘위세이브’ 캠페인은 가게, 병원, 기업 등이 매월 수익 일부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하는 기부 참여 캠페인이다.든든한병원은 2020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복지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을 아동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돕는 사업에 전달했다.김진만 병원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 5년간 함
송진원 고려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울릉도 고유종인 울도땃쥐에서 새로운 한타바이러스 ‘울릉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타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신증후군출혈열(HFRS)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국내 치명률은 약 1%다.연구팀은 2009년 울릉도에서 채집한 울도땃쥐 62마리 중 64.5%에서 울릉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이용해 울릉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을 처음으로 규명했다.분석 결과, 울릉바이러스는 제주바이러스와 뚜렷이 구별되는 새로운 유전형으로 나타났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로 제주바이러스와 다른 한타바이러스를 확인하고 유전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며, “울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병원 1층에서 ‘손 위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달서구보건소와 협력해 손 씻기 교육 장비인 ‘뷰박스(View Box)’ 2대를 설치, 방문객들이 직접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뷰박스’는 손에 바른 형광 로션의 잔여물을 특수 조명으로 보여줘, 손 씻기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장비다.세강병원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수단은 손 씻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캠페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세강병원은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팬들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김희재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이뤄진 뜻깊은 나눔이다. 김희재는 팬들과 함께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4596만 원에 달한다.기부금은 재단의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돼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경제적 부담이 큰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김희재 님과 팬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환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2001년 설립된 한국
오주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은 연구 의욕 고취와 학술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최근 3년간 발표한 정신신체의학 분야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오주영 교수는 뇌 기능과 정신 건강 분야를 다루는 신경정신의학 전문가다. 신체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섬망, 인지 저하, 우울, 불안 등의 정신과적 증상,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사이의 상호작용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오주영 교수는
최정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창의적인 연구로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최 교수는 ‘진정제를 사용하는 위장관 내시경 중 저산소증 발생 예측 모델 개발’ 연구로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상 지표 기반 기계학습 모델을 활용해 내시경 중 저산소증 위험 요인을 규명하고 예측한 전향적 연구다.2021년 1~6월 고대안산병원에서 진정 내시경을 받은 446명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