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심부전 치료 분야 전문가 최동주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심부전,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인물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상국립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년 이상 교수로 재직하며 심부전과 심장이식 환자 치료를 이끌었다.

최동주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동주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와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 이사장으로 학술과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성빈센트병원은 최 교수 영입을 계기로 심장이식 준비를 강화하고, 중증 심부전 환자에 대한 진단부터 수술, 이식, 사후관리까지 통합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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