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에 위치한 천주교 무악동성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했으며,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철음식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한화 임직원 20여 명은 무악동선교본당을 중심으로 무악동과 교남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과 포도 등 보양식과 제철과일을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화 정해원 대리는 “뉴스를 통해 올해 여름이 118년 만에 가장 덥다고 들었는데, 어르신들께는 이번 폭염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화에비에이션과 대규모 선순위 대출(신디케이티드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거래는 CFM56, V2500, LEAP 등 상업용 항공기 엔진을 중심으로 한 한화에비에이션의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거래는 하나은행이 단독으로 주선했으며, 하나은행 싱가포르지점과 한국수출입은행 싱가포르법인이 대주로 참여했다.하나은행은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을 통해 글로벌 사업영역을 항공기 금융에서 엔진 금융으로 확장했다. 이는 국내 금융시장을 넘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은행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하나은행 글로벌IB 금융부는 “이번 거래는 한화에비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대회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의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연으로, 지금까지 약 1만 8천 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참가팀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58팀(1,51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화그룹이 추진 중인 호주 해양방산기업 오스탈(Austal)의 지분 확대에 대해, 호주 정부가 새로운 지분 방어 장치를 마련했지만 이는 한화의 전략적 투자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스탈은 최근 자회사 ‘오스탈 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하고, 호주 정부로부터 해당 자회사를 '국가 전략기업(National Strategic Business)'으로 지정받았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제3자가 오스탈 지분 20% 이상을 확보할 경우, 호주 정부가 자회사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보유하는 조항도 포함됐다.오스탈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방산 전문기업으로,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아워홈이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2025 시즌 연간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아워홈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Every bite feels like home(한 입 한 입이 집밥처럼 따뜻하게)’이라는 새로운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회사 측은 2025 프로야구 시즌 동안 한화이글스 홈경기장에서 기업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광고도 병행할 계획이다.홈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워홈의 인기 제품인 ‘바삭 카츠너겟’, ‘바삭 두부텐더’
한화갤러리아는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육아동행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고객지원팀 소속 김건명 대리로, 지난달 25일 쌍둥이를 출산했다.이번 지원은 한화그룹 내 일부 계열사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제도에 따르면 출산 시 횟수에 관계없이 자녀 1명당 1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자녀 수에 비례해 금액이 산정된다. 이번 지급 사례는 제도 시행 이후 다태아 출산에 따른 첫 번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28일 오전 11시 대전을지대병원 회의실에서는 김하용 원장과 김갑중 대외협력국장, 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과 조영준 둔산지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전·충남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하용 원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따뜻한 관심과 고귀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아워홈이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를 포함한 4명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진 구성을 새롭게 했다.김태원 신임 대표(48)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전략기획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역임했다.아워홈 측은 “김 신임 대표는 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식 및 식품제조 분야까지 아워홈의 역량을 넓혀,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을 오는 5월 공식 론칭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벤슨’은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으로, ‘정직(Honesty)’과 ‘신뢰할 수 있는(Trustworthy)’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브랜드 슬로건인 ‘Freeze the Moment’에는 벤슨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벤슨 아이스크림은 국내산 원유와 유크림을 사용해 기본을 충실히 했으며, 유지방 비율을 높이고 공기 함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에 특화 매장을 열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 문을 여는 'GS25 한화생명볼파크점'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스포츠 특화 편의점을 보유하게 된 GS25의 야구 관련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다.이번 특화 매장은 한화이글스가 창단 40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매표소 3 인근에 위치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야구팬들은 물론 144만 대전 시민들까지 적극 유치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약 38평(125㎡) 규모의 신규 매장은 한화이글스의 상징과 야구장의 핵심 요소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구
한화생명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등급의 신용평가를 받으며 재무건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12일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이번 등급 상향은 지난해 6월 등급전망이 개선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한화생명은 국내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한화생명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GA(독립법인대리점) 시장 내 영업채널 경쟁력 확대에 따른 시장지배력 강화를 꼽았다. 또한 양질의 신계약 유입으로 인한 보험부문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확
대전 유성구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양측은 고독사 위험군 및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유성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고상휘)의 '희망날개봉사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주거환경 개선비 1,200만원과 저소득층 지원금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네트워크에 기탁했다.고상휘 대전사업장장은 "고독사 위험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번 후원은 여성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워터밤은 전체 관객의 약 70%가 여성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로, 한화손보의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브랜드 비전과 맞닿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후원이 젊은 여성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했다.한화손보는 그동안 글로벌 팝업 피크닉 행사인 '디네앙블랑 [하얀 설렘]', 서울시와 협업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아트나잇', 기부 마라톤 캠페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내년 여름 강원도 속초에서 인기 뮤직 페스티벌을 다시 선보인다. 올해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터밤은 물놀이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행사에서는 박재범, 권은비, 씨엘(CL)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구 10만명 미만의 소도시인 속초가 3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속초시 간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의 투자를 통해 워터밤 속초를 유치해왔다. 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은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친환경 협력 사업을 통해 온돌 패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락앤락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10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락앤락이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수거한 1,730kg의 밀폐용기(PP) 분쇄품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전달, 산업 소재로 가공되어 온돌 패널로 재탄생했다.락앤락 관계자는 "양사 협력을 통해 선보인 온돌 패널은 현대식 난방 문화에 맞춘 조립식 구들장 형태로, 탄소 복합 신소재 재질로 이루어져 내구성과 열저장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020년에 시작된 락앤락의 ‘러브 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기 아이돌 그룹 ‘NMIXX(엔믹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협업한 차별화된 세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GS25는 편의점 3대 행사 중 1020세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행사가 화이트데이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3대 행사 기간 동안 1020 세대의 매출 비중은 화이트데이 34.6%, 빼빼로데이 31.0%, 밸런타인데이 29.4% 순이었다. 3월의 새 학기와 봄나들이 시즌과 겹치는 화이트데이 행사 특성상 1020 세대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GS리테일 관계자는 "이러한 소비 경향을 반영하여 NMIXX 굿즈 세트, 제로베이스원 굿즈 세트 등 인기 아이돌 I
원주 삼산병원은 한화손해보험 주식회사 강원지역단과 지난 8일 삼산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강원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손해보험 고객의 신속한 의료지원, 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강원 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보험 적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산병원은 강원, 원주 지역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검진시스템을 도입, 지역 유일의 개방형 치매케어 병동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병원과 한화손보 강원지역단은 이와 같은 인공지능 검진 체계의 데이터를 활용, 노인 진료와 보험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화푸드테크는 6일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63뷔페 파빌리온’이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8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63스퀘어 외부에 개점한 첫 매장으로, 용산역과 직접 연결돼 편리한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약 300평, 180여 개 좌석 규모로,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콜드, 디저트, 베버리지 등 7개 섹션에서 10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인기 메뉴인 ▲LA갈비 ▲육회 ▲태양의 불낙지를 포함해, 63스퀘어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한 특별 메뉴도 준비했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달팽이 쉘 요리’ ▲터치더스카이의 ‘포르치니 앙쿠르트 수프’ ▲슈치쿠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이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63스퀘어가 아닌 다른 지역에 파빌리온 뷔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0평 규모의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기존 63스퀘어 프리미엄 뷔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을 맞이한다.메뉴는 7개 섹션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특히 63스퀘어 파인 다이닝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대표 메뉴들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볼거리다. 일식과 양식 섹션에서 즉석 조리되는 모습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소믈리에가
F&F(에프앤에프) 김창수 대표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변우석과 함께 한 24FW 가을 시즌 경량패딩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뉴질랜드 자연을 배경으로 변우석의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 화보 속 변우석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선보이는 베스트 아이템 ‘올버트 구스다운 경량패딩’을 착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자유로움을 만끽했다.특히 이번 24FW 시즌에 새롭게 출시한 ‘올버트 구스다운 경량패딩’은 뉴질랜드의 자연을 닮은 올리브, 베이지, 블랙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다양한 컬러로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