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세컨드하우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신모델은 합리적인 가격과 확장성을 강화해 ‘5도2촌’이나 ‘워케이션(Workation)’ 등 새로운 주거·여가 트렌드를 추구하는 고객층을 겨냥했다.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8평형(27㎡) 단층 구조 ‘MONO Core 27’과 16평형(54㎡) 분리형 단층 구조 ‘MONO Core 54’ 등 2종이다. 이로써 LG 스마트코티지는 단층 및 2층형을 포함해 총 6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모델은 내달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전시 및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특히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8평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특별 전시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뉴욕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지난 3월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까다로운 브랜드 큐레이션과 세련된 공간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을 거의 다루지 않는 공간 특성상 LG전자의 참여는 스탠바이미 2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서의 활용성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Art and Circularity)’을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브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AI 세탁 가전 신제품 4종을 오늘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트롬 AI 세탁기, 트롬 AI 건조기,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트롬 AI 워시콤보 컴팩트로, AI 세탁기와 건조기를 시작으로 순차 출시된다.AI 워시타워는 세탁·건조 용량이 동일한 23kg으로, 대용량 빨래도 세탁 후 건조기로 바로 옮겨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조작과 정보 확인도 쉬워졌다. 기존에 다양한 용량 조합(세탁 23·24·25kg, 건조 20·21·22·25kg)과 컴팩트 모델(세탁 13kg·건조 10kg)을 운영해온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세분화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HVAC(냉난방공조) 사업의 비 하드웨어(Non-HW) 분야로 집중 육성 중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BEMS가 적용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설치확인 최고 등급(1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설치확인 유효기간 연장에도 성공했다.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초 사례로, BEMS 운영 성과와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했다.BEMS는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제어·관리·예측하는 시스템이다. LG전자 BEMS는 풀무원기술원에서 설비 효율을 최적화해 3년간 연평균 8.4%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시니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케어 기능까지 제공하는 ‘LG 이지 TV(LG Easy TV)’를 국내 출시하며 시니어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는 서비스센터로 접수된 시니어 고객 문의 중 70% 이상이 TV 조작의 어려움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지 TV는 홈 화면 단순화, 전용 리모컨 재설계, 기본 탑재 카메라, 영상통화·복약 알림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시니어 맞춤 기능을 대거 반영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했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The Emmy® Award)의 공식 TV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6년 말까지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Television Arts and Science)와 함께 공동 마케팅, 광고, 제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측의 장기간 B2B 거래를 통해 쌓아온 신뢰가 기반이 됐다. 협회 관계자들이 사무실에서 LG TV를 사용하며 경험한 높은 화질과 시청 편의성을 토대로, 미국 시청자들에게 LG TV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LG전자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LG전자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제작한 교육 도서 ‘잘 가, 우리 다시 만나! : 전자제품 자원순환 이야기’ 2천 부를 무료 배포했다. 이 도서는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서울·인천 지역 특수학교, 광역 환경 교육 센터, 환경 교육 우수 학교 등 전국의 환경·교육 관련 기관에 기증됐다.책은 냉장고, TV 같은 대형 가전제품은 물론 손 선풍기, 밥솥 등 생활 속 중소형 가전제품의 올바른 폐기 절차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아동·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LG전자(대표 조주완)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 Contact-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57개 업종, 255개 기업·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으며 2년 연속 전체 1위에 올랐다고 오늘 밝혔다.‘KS-CQI’ 평가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 성적을 거두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날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는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정연채 부사장이 최고상인 ‘BEST CEO’를 3년 연속 수상했다.LG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와 불시 전화 모니터링 평가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상담 품질이 안정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영국 런던의 세계적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아트 협업을 본격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LG 올레드(OLED) TV의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하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LG전자는 최근 내셔널 갤러리와 3년간 공식 기업 파트너(Corporate Partners) 계약을 체결했다. 내셔널 갤러리의 파트너십 중 최고 권위를 가진 이 협약에는 LG전자 외에도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만이 참여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는 연간 4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2,400여 점의 작
LG전자(대표 조주완)와 SK이노베이션이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냉각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과 SK이노베이션 김무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이 참석했다.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 그리고 냉각수 분배 장치(CDU) 등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데이터센터의 온도 제어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과 운영 최적화 역할을
LG전자(대표 조주완)는 미국의 대형 건설사 ‘센추리 커뮤니티스(Century Communities Inc.)’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계약에 따라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 전역에 건설하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생활가전을 공급하게 된다.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LG Pro Builder)’가 중심이 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과 기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가전 솔루션을 제안하고 공급한다.LG전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명문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홈구장인 M&T 뱅크 스타디움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LG전자는 초고화질, 대규모 설치, 운영 편의성을 갖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포츠 경기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계약은 2년간의 공식 파트너십으로 체결됐으며, 경기장 리노베이션과 공동 마케팅도 함께 추진된다. LG전자는 내년 시즌까지 총 1,115㎡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장 중앙 전광판과 4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약 65m 길이의 입장 게이트 디스플레이는 스타디움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관람객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xboom Buds Plus)’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xboom Buds Lite)’를 선보이며,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받은 엑스붐 버즈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성능과 가격 균형을 갖춘 ‘엑스붐 버즈’, 고급 사운드와 연결성, 위생 기능을 강화한 ‘엑스붐 버즈 플러스’, 합리적 가격대의 엔트리 모델 ‘엑스붐 버즈 라이트’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엑스붐 버즈 시리즈는 첨단 신소재 그래핀(Graphene) 드라이버와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will.i.a
LG전자가 최근 나이지리아 오군주 아베오쿠타시에 태양광만으로 24시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물과 전기가 부족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 굿)’의 의미처럼 희망과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 처음 무료 세탁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병원에 에어컨을 기증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새롭게 설치된 식수 시설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여과한 뒤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보어홀(Borehole)’ 방식이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일본 도쿄 타카나와 게이트웨이역 인근에 들어서는 종합쇼핑센터 ‘뉴우먼 타카나와(NEWoMan TAKANAWA)’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LG MAGNIT)’를 공급했다고 오늘 밝혔다. 오는 12일 공식 오픈하는 뉴우먼 타카나와는 일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뉴우먼 타카나와는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동일본 철도 주식회사의 자회사 루미네가 추진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핵심 건물이다. 연면적 6만㎡ 규모에 180여 개 점포가 입점했으며, 지난 3월 일부 선개장을 거쳐 오는 12일 공식 개장한다.LG전자는 북관 이벤트홀에 약 380인치 규모의 초대형 투명 사이
LG전자가 자사의 독자 운영체제(OS)인 ‘웹OS’를 차량에 적용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LG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 콘퍼런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이 대표 연사로 참석했다.은 본부장은 “LG전자는 헤드 유닛,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를 아우르는 전장 포트폴리오와 70년간 쌓아온 가전·IT 분야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SDV 시대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누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투명 올레드 TV가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Best of IFA)’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포함해 총 17개의 상을 받으며 글로벌 가전업계 선두주자의 위상을 강화했다.수상 제품 가운데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압도적인 올레드 화질과 투명 스크린의 차별화된 경험, 무선 전송 솔루션을 결합해 세계 최초로 구현된 무선·투명 TV다. 이 제품은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LG전자는 모빌리티, 가전, 접근성 제고, 홈 엔터테인먼트 등 총 4개 부문에서 5개의 최우수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9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25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럽 가전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류재철 HS사업본부장은 “북미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프리미엄 시장인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유럽 맞춤형 제품들을 구성하는 데 이번 전시의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과 유럽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전략으로 5년 내 유럽 매출을 두 배로 확대해 확고한 1위 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유럽 가전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50조 원에 달하며, 2030년까지 연평균 4.1% 성장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고객의 일상과 교감하는 ‘LG AI홈’ 경험을 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중심으로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약 3,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를 주제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홈 솔루션과 유럽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가전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또한 1,762㎡ 규모의 B2B 고객 전용 상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현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경남 창원에 차세대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연구개발 거점인 ‘LG전자 HVAC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오늘 밝혔다.LG전자는 이날 국립창원대학교와 냉난방공조 분야 R&D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연구센터는 약 500억 원을 투입해 국립창원대 내 연면적 4천 평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에어컨을 비롯해 히트펌프, 칠러,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등 차세대 HVAC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LG전자는 대형 냉동기 ‘칠러(Ch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