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공기 매개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와 꾸준한 항결핵제 복용으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약제 처방 일수율 등 주요 항목을 평가한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 94.5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97.2점을 웃돌았다.

정이영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은 “앞으로도 결핵과 COPD를 포함한 호흡기 질환에 대해 지역민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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