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10개 병원에서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서는 의료진이 한복을 입고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한의약 퀴즈 이벤트를 열어 환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학 정보를 재미있게 익혔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최근 대상 질환을 확대하며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부산자생한방병원은 달고나 게임을 진행하며 환자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을 선사했고, 노원자생한방병원은 병동 환자와 내원객이 함께하는 윷놀이 행사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이외에도 쌍화차, 공진단, 보약, 핸드크림
자생한방병원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약침원외탕전실이 한방의료기관 중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사는 국제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무균주사제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됐다. 이번 통과로 한의약 분야의 품질 관리 체계 강화에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병원은 이번 실사가 의약품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과정 일부라며, 자하거 약침 임상시험계획 제출 후 식약처가 GMP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실사 결과, 센터는 자동화 설비, 위생 관리, 멸균수 제조 시스템 등 주요 항목을 충족했으며,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동선 분리와 미생물 제거 공정도 운영 중이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은 자사가 개발한 3D 체형분석 솔루션 ‘아이밸런스(iBalance®)’가 자생한방병원 전 지점에 도입됐다고 밝혔다.‘아이밸런스’는 식약처 허가 의료기기로, 3D 카메라를 활용해 환자의 체형을 자동으로 측정한다. 별도 마커 부착이나 환복 없이 짧은 시간 내 검사가 가능하며, 신체 정렬 상태, 좌우 불균형, 후면 경근무늬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한의 진료 환경에 맞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의료진이 별도 교육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지난해 11월부터 교통사고 환자 대상 경근무늬측정검사 심사지침이 시행되면서, 관련 데이터 중요성이 커지
자생의료재단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농민 건강을 위해 지난 11일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박병모 이사장과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 등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 주민 250여 명에게 한방 치료를 제공했다.농촌 고령화로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농민이 늘지만, 농번기에는 치료받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농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장기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9월부터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지기 쉬워, 의료진은 척추·관절 관리법과 영농 시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박병모 이사장은 “농민과 지역 주민 건
자생의료재단 산하 강남·분당 자생봉사단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을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강남 봉사단은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오래된 침구를 새 이불세트로 교체하고 주거 환경을 청소했으며, 식료품도 함께 전달했다.분당 봉사단은 분당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함께 6월 담근 전통장류를 숙성 후, 관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이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까지 포함해 의미를 더했다.자생의료재단은 그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재난 구호활동도 지속해왔다. 박병모 이사장은 “계절 변화에 맞춰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
최근 러닝 열풍에 젊은 무릎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데 이어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들의 퇴행성 무릎 질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무릎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이나 일시적 증상으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만약 이럴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와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정명인 한의사 연구팀은 만성 무릎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침치료와 물리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무작위로 배정해 비교·평가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시나 (Medicina, IF: 2.4)’에 발표했다고
부산자생한방병원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첫 봉사에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평소 불편한 증상과 통증에 대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의료진은 가을철 일교차로 인한 혈관 수축과 근육·인대 경직을 고려해 세심한 치료를 제공했다.부산자생한방병원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5차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10월에는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도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이 활동은 지난해 부산시 사하구와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 증진 한방진료지원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병원은 매달 복지관을
자생의료재단이 7월부터 이달까지 서울·경기·광주 지역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키트 ‘자생 엔젤박스’ 300개(약 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자생 엔젤박스’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생활용품 지원 사업으로, 재단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박스에는 생리대, 찜질팩, 여드름 패치, 손 소독제 등 약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다. 지금까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을 통해 2400여개의 키트가 전달됐다.지난달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이 서울 ‘마자렐로센터’에 50개를,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광주 서구청에 100개를 각각 지원했다.이달엔 경기 양주시 ‘나사로 청소년의 집’
인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방병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 직업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 소개, 직업군 설명, 실습 체험, 병원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다.간호팀장은 간호사 역할과 한방병원 간호 업무를 소개하며 혈압계 실습을 진행했고, 한약사는 녹용, 당귀, 인삼 등 한약재의 효능과 조제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학생들은 한약재를 만지고 향을 맡으며 한약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인 병원장은 한의사와 한의학 개념을 소개하고, 신체 모형을 활용해 혈자리와 치료법을 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태반 추출물인 자하거 약침이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R Spine’에 게재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근력 저하를 유발한다. 특히 고령 환자는 수술 부담이 커 안전한 비수술 치료법이 요구된다.한의학에서는 침, 약침,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하는데, 약침은 한약 성분을 체내에 직접 주입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경막외 약침은 척추신경 주변 염증과 통증을 집중적으로 완화한다.이번 연구에서는 자하거(태반 추출물) 약침이 신경 재생과 통증 억제에 긍정적인 영향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우성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최대 363mm의 폭우로 하천 범람과 도로 침수 등 36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이 큰 타격을 입었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복구 작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자생의료재단은 피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미국을 포함한 30여 개국 의사들이 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한 사례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ACCME는 미국 내 7개 의료 협회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 및 31개국에서 의사면허 갱신에 필요한 보수교육을 인증·관리한다. 의사들은 ACCME 인증기관에서 정해진 평점을 이수해야 면허를 유지할 수 있다.자생한방병원은 2019년 임시 인증을 시작으로 온라인 한의학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했다. 2021년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MBRU) 등 세계 유수 의과대학 재학생과 예비 의대생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생한방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치료법을 직접 체험하며 한의학과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2주간 학생들은 한방 진료 참관, 약침·추나요법 등 통합의학 실습, 의료진과 Q&A, 콘텐츠 제작 및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생메디바이오센터와 한의약박물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이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3대에 걸쳐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와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사회복무요원 등이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 직계 남성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뜻한다. 또한 학도의용군, 한국광복군, 병역을 마친 여성도 해당된다.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과 가족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과 협력해 예우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자생한방병원은 설립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이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인 신준식 박사가 여섯 번째 시집 『마음 정원 산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집에는 월간 『한국국보문학』에 연재한 작품 80편이 수록돼 있으며, ‘마음 정원’이라는 시적 공간을 통해 독자에게 쉼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신 박사는 한의사이자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온 문인으로, 시집 『生의 반환점에서』, 『천년화』, 『시가 좋은 날』과 함께 다수의 수필집을 펴낸 바 있다.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추천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사의 시선이 문학의 본질과 닿아 있다”고 평했으며, 김전 시인은 “자연스러운 언어 속에 철학과 진리가 녹아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전통 한약재 ‘오공(지네를 말린 것)’의 약리 효과와 작용 기전을 분석한 연구를 SCI(E)급 국제학술지 ‘톡신(Toxins, IF 4.0)’에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이예슬 원장 연구팀은 오공의 진통, 항염, 항균, 항산화 효과를 스코핑 리뷰 방식으로 정리했다. 총 123편의 연구 중 기준에 맞는 45편과 한의 임상진료지침 7편을 포함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오공 성분은 모르핀과 견줄 만한 진통 효과를 보이면서도 내성이나 독성 위험은 낮았다. 특히 오공 독에서 유래한 펩타이드 ‘SsmTX-I’는 마약성 진통제 부작용 없이 말초신경병증 동물 실험에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 고용량 클로니딘과 비슷한 수준의 진통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이 어제 23일 한국잡지협회와 ‘의료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식은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잡지협회 회원 및 임직원(직계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한의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의원에서 표준화된 한의통합치료를 기반으로 한국잡지협회 회원 및 가족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9일 장애인 가정 대상 ‘사랑의 물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해운대구청 봉사센터장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지역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들은 부산 해운대구청에서 지원해준 ‘청사포 사랑채 공유부엌’에서 물김치 100박스를 직접 담갔다. 이후 물김치는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부산협회와 한국노인복지총연합을 통해 부산시 장애인 가정 50가구에 떡과 함께 전달됐다.김상돈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 응원을 전하는 뜻 깊은 활
자생의료재단이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기념관(PEFTOK Korean War Memorial Hall)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 그 가족들과 현지 지역민 대상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12일 진행됐으며,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한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참여했다.의료진은 참전용사 3명과 그 가족들, 그리고 지역 주민 150여명에게 침 치료, 부항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제공했다. 특히 무더운 기후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환자들에게 건강상담 등도 진행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자생의료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봉사단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국영령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27, 28, 29번 묘역의 묘석을 닦고 주변 쓰레기, 잡초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자생의료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되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신광렬 선생이 강조한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