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사료 테일스마일, ‘도로시지켜줄개’에 1000만 원 상당 사료 전달... 유기동물 시장의 새로운 모델 제시

[Hinews 하이뉴스] 프리미엄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테일스마일(TAIL SMILE)’이 지난달 30일,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지켜줄개’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사료를 추가로 기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상반기 동일 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했던 데 이어 다시 이뤄진 추가 기부로, 기업이 단발적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유기동물 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테일스마일이 올해 진행한 도로시지켜줄개와의 나눔 활동은 총 세 번째다.

테일스마일과 도로시지켜줄개는 후원 바자회를 계기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테일스마일은 간식 후원과 현장 방문을 통해 보호소의 상황과 필요를 직접 확인했고, 바자회 종료 후 약 1000만 원 상당의 첫 사료 기부를 진행했다. 이후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던 중, 보호소에서 알러지 케어 사료 부족 문제가 다시 발생하며 이번 세 번째 나눔(두 번째 사료 기부)으로 이어졌다.

반려동물 식품 시장은 최근 기능성 제품, 알러지 대응 식품, 지속 가능한 원료 기반 제품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테일스마일은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저알러지 인섹트 단백질 기반의 사료와 기능성 간식 라인업을 중심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왔다.

테일스마일 관계자는 “기부는 마케팅이나 형식이 아니라, 브랜드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유기동물 복지 지원을 병행하며 책임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일스마일은 최근 기능성 덴탈껌 라인 ‘스마일츄(SmileChew)’ 시리즈를 새롭게 런칭하며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눈 건강을 위한 ‘브라이트’, 관절 건강을 위한 ‘점프’ 등 기능 중심 제품 라인업은 출시 직후 반려인들 사이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브랜드의 성장성과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