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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의 향을 품다... 비비비당 오감차, 외교 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25 12:39
[Hinews 하이뉴스]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힐튼호텔 찻집 비비비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감차를 제공하며 한국 차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향이 깊고 부드럽다"는 트럼프의 평가는 간결했지만 파급력은 컸다. 이 한마디로 한국 차가 글로벌 뉴스의 중심에 섰다.

APEC의 향을 품다... 비비비당 오감차, 외교 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사진 제공=비비비당)
APEC의 향을 품다... 비비비당 오감차, 외교 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사진 제공=비비비당)
원소윤 비비비당 대표는 즉각 '트럼프 찻상 세트'를 상품화했다. 백자 다완, 한지 트레이 등 외교 현장의 미학을 그대로 담아낸 이 세트는 "외교의 찻잔을 집으로"라는 콘셉트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외교 유산을 관광 명소로 만든 것처럼, 경주도 APEC의 기억을 스토리텔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한국 차 문화의 정수를 담은 오감차 경험은 경주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하이뉴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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