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베르베린 성분이 건강관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실측 데이터와 원료 투명성을 강조한 ‘베르베린NX’가 새롭게 출시됐다. 제조사는 이번 제품이 베르베린 성분의 정확한 함량과 원료 품질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매그넘오푸스
매그넘오푸스의 베르베린NX는 인도 Vidya사의 매자나무추출물 고순도 원료를 사용했으며, 베르베린 HCl 90% 원료의 실제 측정값인 91.51%를 성적서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1일 기준 순수 베르베린 함량 504mg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제조사는 고함량 제품군 가운데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베르베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베르베린NX는 베르베린의 체내 활용을 결정짓는 생체이용률 문제를 고려해 시너지 성분을 함께 배합한 포뮬레이션을 적용했다. 이는 베르베린의 체내 이동 과정에서 작용하는 P-gp(당단백) 요소를 참고한 설계로, 실제 섭취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제조사 관계자는 “베르베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성분 수치와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기준 제시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베르베린NX는 실측 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분 공개와 연구 기반 접근을 강화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르베린은 체내 대사 및 혈당 관리 목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제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데이터 공개와 비교 가능한 기준 제공이 소비자 신뢰 형성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