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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연중 실시… 경제적 부담 경감 주력

성인 최대 300만 원·소아 최대 3000만 원 지원, 소득 및 대상별 맞춤형 혜택 제공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0:19
[Hinews 하이뉴스] 부여군이 암 진단 후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지속되는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부여군)
부여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부여군)

지원 대상은 크게 성인과 소아 암 환자로 나뉜다. 먼저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지원 대상이며, 급여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하위 50% 이하)에 대한 한시적 적용 기준도 유지된다.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하고 1차 검진일로부터 만 2년 이내에 5대 암 진단을 받았거나, 같은 날짜까지 폐암 진단을 받은 자 중 해당 연도 1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면 연간 최대 20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소아 암 환자 지원은 더욱 폭넓게 이루어진다. 등록 신청일 기준 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물론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까지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2000만 원이며, 백혈병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중증 질환으로 인한 가계 파탄을 방지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유재정 부여군 보건소장은 “암 치료는 장기간 지속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만큼,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업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이뉴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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