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주자생한방병원과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은 청주시 상당구 제과작업실에서 팥빵과 모닝빵 등 200여 개를 직접 만들어 포장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이 자체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필요한 제빵 시설은 협약 단체인 사단법인 징검다리가 지원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2018년 개원 이후 추나요법, 침·약침, 한약 처방 등 한의 통합치료로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동시에 장학사업, 농어촌 의료봉사,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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