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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액 4,843억 원 돌파

은행권 유일 자체 브랜드 골드바, 실물·뱅킹 거래 시장 선도... 누적 거래량 3,000kg 넘어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09 09:35
[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의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액이 4,843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신한은행,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액 4,843억 원 돌파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액 4,843억 원 돌파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지난 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량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3,000kg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신한은행의 자체 브랜드 골드바와 매매대행 골드바의 판매 및 재매입 거래를 모두 합산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3년 은행권 최초로 골드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현재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자체 브랜드 골드바를 판매하며 골드 실물 및 뱅킹 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실버 실물 및 뱅킹 거래 부문에서도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실버바 100g 권종을 출시하는 등 관련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브랜드 골드바는 순도 99.99%의 국제 표준 골드바로,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 골드바는 실시간 국제 금 시세와 원·달러 환율이 직접 반영되는 구조로 국제 금 가격 기준에 따라 거래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량은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하이뉴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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