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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선도 KB금융, CDP서 최상위 등급으로 글로벌 역량 인정

CDP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서 2년 연속 ‘리더십 A’ 영예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11 16:45
[Hinews 하이뉴스]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5 기후변화 대응 부문(Climate Change)'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오늘 밝혔다.

KB금융, CDP서 최상위 등급으로 글로벌 역량 인정 (이미지 제공=KB금융그룹)
KB금융, CDP서 최상위 등급으로 글로벌 역량 인정 (이미지 제공=KB금융그룹)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자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환경 관련 경영 정보를 요청하고 이를 엄격하게 평가한다. 기업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며,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될 만큼 글로벌 환경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는 지표다.

KB금융그룹은 2년 연속 Leadership A 등급 획득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확고한 노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넷 제로(Net Zero) S.T.A.R.'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자체 탄소 감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금융의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KB 탄소관리시스템', 'KB ESG 컨설팅 서비스', '기후금융(녹색 및 전환) 지원' 등 금융과 비금융을 통합한 종합 서비스를 중소·중견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ESG 경영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Leadership A' 등급 획득은 KB금융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보다 투명하고 충실한 ESG 정보 공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하이뉴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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