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습도 자동 관리부터 UV나노 위생 케어까지... 프리미엄 가전 기술 집약한 올인원 솔루션 선보여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0:15
[Hinews 하이뉴스] LG전자는 욕실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하며 욕실 에어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18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의 첫 번째 욕실 전용 가전인 이번 신제품은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축적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욕실의 온도와 습도, 위생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올인원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온·습도 감지를 통한 자동 운전, 외부 오염물질 차단, 간편한 위생 관리 기능을 두루 갖췄다. LG전자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욕실 내 온·습도 조절의 번거로움, 외부 먼지 및 악취 유입, 청소 및 위생 관리의 어려움 등 기존 환풍기 사용 고객들이 느꼈던 다양한 불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이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의 핵심은 실시간 온·습도 감지 기술이다. 이를 통해 온풍, 송풍, 환기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며 최적의 욕실 환경을 유지한다. 가령 ‘공간 케어’ 모드를 활용하면 겨울철 추운 욕실을 온풍으로 미리 데워주며,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를 가동해 쾌적함을 유지한다. 특히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스스로 대기 상태로 전환되는 스마트함을 갖췄다.
기술적 차별화도 눈에 띈다. 본체에 배기 팬을 하나 더 추가한 ‘듀얼 배기’ 기능을 탑재해 공기 순환 속도를 높였으며, 제품 미가동 시에는 외부의 미세먼지나 악취 등 유해 공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류 방지 장치 역할까지 수행한다. 아울러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선선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바디 케어’ 모드와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에 널리 적용된 UV나노(UV nano) 기술 기반의 ‘위생 케어’ 기능도 포함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모델 구성은 ‘프리미엄’과 듀얼 배기 팬이 포함된 ‘프리미엄 듀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이 설치된 환경에서도 타공 외 별도의 대규모 공사 없이 약 1시간 내외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매 방식은 일시불과 구독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모델 기준 일시불 가격은 99만 원(프리미엄 듀얼 119만 원), 구독 이용 시 월 2만 400원(6년 계약 기준)이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전무)은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욕실 공기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