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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내달 시행

검진버스로 주요 산업단지 순회... 일반 및 특수검진 무료 지원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20 09:41
[Hinews 하이뉴스] 김해시는 새해를 맞아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해 검진버스가 산업단지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해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이미지 제공=김해시)
김해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이미지 제공=김해시)

시는 관내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은 김해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이며,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 혈액, 요검사 등이 포함된 일반건강검진과 유해인자 노출 여부에 따른 특수건강검진으로 구성된다. 일부 추가 항목을 제외한 기본 검진은 무료로 진행되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할 전망이다.

순회 검진은 2월 9일부터 지역별로 순차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주촌면(2.9~10,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한림면(2.20, 한림면행정복지센터), 진영읍 및 진례면(2.23~24, 김해시노동자복지관), 생림면 및 상동면(2.27, 생림면 복지관) 순이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운영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근로자 개인의 건강 관리는 물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법적 의무 검진을 놓치기 쉬운 소규모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검진 희망 기업이나 근로자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수행 병원으로 전화 예약 절차를 마쳐야 한다.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에는 금식이 필요하며, 지역별 예약처는 한림·진례·생림의 경우 조은금강병원, 주촌은 김해복음병원이다.

하이뉴스

송소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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