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남성 여유증 수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서는 단순한 조직 제거보다 환자 상태에 맞춘 수술 계획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설명이 나온다.
여유증 수술은 일반적으로 유선조직과 지방층을 조절해 가슴 부위의 돌출감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실제 수술 과정에서는 제거량 자체보다 체형, 피부 상태, 조직 두께, 지방 분포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김선우 에이징엘성형외과 원장
특히 조직 제거 범위가 과도하거나 주변 조직과의 균형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을 경우, 일부에서는 함몰변형이나 유착, 좌우 비대칭 등 형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에 따라 수술 계획 단계에서 조직 상태와 형태적 균형을 면밀히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 요소로 꼽힌다.
여유증 수술은 단순히 얼마나 제거했는가보다 환자별 조직 특성과 전체적인 형태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유선조직의 위치, 지방층 두께, 피부 상태 등이 개인마다 다른 만큼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수술 이후 관리와 재발 가능성에 대한 이해 역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반적으로 여유증 수술은 원인이 되는 조직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체중 변화나 호르몬 환경 변화, 약물 복용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이 장기적인 형태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회복 과정에서는 조직 안정화 상태와 개인별 특성에 따라 관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수술 부위 압박 기간이나 일상 복귀 시점 등도 충분한 상담을 바탕으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수술 여부는 단순히 외형적인 기준만으로 결정하기보다, 현재 상태와 생활 패턴, 스트레스 정도 등을 함께 고려해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