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서울특별시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민 교수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와 과장으로 재직하며, 안구종양 및 망막 질환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안구종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국내 치료 표준 확립, 다학제 협진 체계 구축 등에 선도적으로 기여해왔으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안과 종양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중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안구종양 전문의이다. 현재 안구종양 치료가 가능한 국내 의료기관은 김 교수가 재직 중인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일,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저당지수 식사요법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내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약 300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뇌전증, 자폐스펙트럼장애, 편두통 등 만성 신경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LGIT)’을 알리기 위해 총 10종의 식단을 선보였다. 두부면 파스타, 포두부 라자냐, 곤약 자장면, 연어 스테이크 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 소개됐다.시식 코너에서는 견과류 초콜릿, 두부나초, 캐슈넛 우유 등 건강 간식 3종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저당지수 식단은 혈당 변동을 줄여 신경질환 증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3일 ‘2025년 상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관 수술실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환자와 교직원의 안전한 대피와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자위소방대는 통보, 소화, 대피 유도, 응급구조팀으로 나뉘어 초동 진압, 경보 방송, 응급처치, 환자 이송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훈련했다.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동진 병원장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닥치므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송명철 강남밝은명안과의원 원장이 ‘대한민국 굿닥터 100인’에 선정됐다. 그는 초고도 근시와 난시 환자들을 위한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꼼꼼한 환자 소통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 방향을 제시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라섹 수술 분야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고려한 진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그는 초고도 근시와 난시 교정에서 각막 안전성 확보와 망막 정밀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까지 환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예방적 시력 관리와 생활 습관 교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송 원장은 “환자와의 신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항노화 치료 분야의 연구 및 학술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자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항노화 치료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 현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전문성을 공유할 계획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내외에서 우수한 임상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연구중심병원으로, 글로벌 병원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멀츠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으로서 제오민®, 벨로테로®, 레디어스, 울쎄라피프라임™ 등 안전
오창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5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에서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창교 교수는 ‘큰 크기의 대장 측방발육형 종양에 대한 수중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전통적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비교(Comparing underwate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and conventional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for large laterally spreading tumo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연구 성과를 지난해 12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발표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해당 논문은 시술 과정을 담은 영상과 함께 게재되어 임상현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대강당에서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식 및 공동 연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고, 첨단 바이오의료 연구 분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기념식은 구성욱 병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이경률 서울의과학연구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임재열 연구부원장이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자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돼 인증의 의미를 더했다.2부에서는 서울의과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심포지엄이 열렸다. 총 3개 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다음달 2일 오후 4시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연구회는 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연사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훈 교수가 나선다.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제대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윤영훈 교수는 제균요법, 무엇이 중요한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9일 병원 본관 3동 세미나1실에서 행정안전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 분야 협력 및 국제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법의학 교육·연구, 해외 의료진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식에는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이근영 고위험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이 참석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이봉우 원장, 이수경 법의학부장 직무대리, 이준호 법과학교육연구센터장, 심규선 대외협력팀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시티에서 강남구 역삼동 '역삼 823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핵심 부서가 함께 이동하며, 요기요는 약 6년 만에 다시 ‘역삼 시대’를 열게 됐다.요기요 관계자는 “역삼은 요기요가 창립 초기 빠르게 성장했던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복귀는 초심으로의 회귀이자, 더욱 민첩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역삼은 외식 수요와 배달 소비가 모두 활발한 지역으로, IT 및 스타트업 기업이 밀집한 테크 중심지이기도 하다. 특히 요기요는 이 지역을 자사의 로봇배달 서비스
이석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골스캔을 통한 골전이 진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성과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빛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최신 AI 모델인 Grad-CAM을 활용한 CNN과 트랜스포머 모델을 비교해 골전이 진단 성능을 평가한 것으로, 6175명 환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ResNet, 트랜스포머 모델, ConvNeXt 등의 AI 모델을 비교한 결과, ConvNeXt가 민감도 79%, 특이도 100%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였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내부 및 외부 데이터를 통해 교차 검증을 진행했으며, 최신 AI 모델이 골스캔을 포함한 의료영상 진단에 유용함을 입증했다. 연구팀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11일 강남지인병원과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AI 내시경 기술을 통해 건강검진 과정에서 소화기 암을 조기에 스크리닝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한 배경에서 추진됐다.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검사장비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즉각 알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AI 기반 내시경 솔루션 도입으로 환자들이 더욱 꼼꼼한 내시경 검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대장암 2040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웨이메드 엔도가 고품질 내시경 검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AI MR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정밀 영상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시간을 단축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병원에 따르면 새로 도입된 AI MRI는 GE헬스케어사의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이다. 이 시스템은 MRI 딥러닝 재구성 기능을 제공하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짧은 검사 시간에도 높은 신호대잡음비(SNR)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3D 검사와 움직임 보정검사(PROPELLER)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움직임이 많은 부위나 3D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소거기법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영상을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됐다.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SNS에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동진 병원장은 한성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을 추천했다.이동진 병원장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백미당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도심공항점’을 새롭게 열었다. 신규 매장은 서울도심공항터미널 1층에 위치해 공항 이용객은 물론 코엑스몰을 찾는 방문객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백미당 관계자는 “도심 핵심 상권에 위치한 도심공항점 출점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특히 스타필드 코엑스몰과의 연결성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MZ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의 유입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번 매장은 복합 문화, 쇼핑, 비즈니스 인프라가 집약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객 중심의 매장 구성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방문 편의성과 체류 만족도를 모두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은 대표원장이 대한임상보건학회로부터 '명의(名醫)'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매년 국내 의료계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료인을 ‘명의’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질환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한 성영모 원장을 명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성 원장은 하이푸(HIFU·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와 여성 요실금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여성 질환의 비침습 치료를 선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 아래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치료의 정확도와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공로가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학회 관
대한임상보건학회가 강남여성병원을 최우수병원으로 선정하며 최우수병원 인증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병원과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내 임상 보건 분야의 발전과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의료기관을 평가해 최우수병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의료 서비스의 질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특히 강남여성병원은 하이푸(HIFU,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와 여성 요실금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했으며, 성영모 대표원장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 기술을 적극 도입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라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또한, 최우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글로벌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 중인 의료통역서비스 '벤토(VENTO)'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웹툰 ‘흐엉씨의 고군분투 K-출산기(feat.의료통역)’를 제작·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웹툰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운영해 온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진료 시 언어 소통에 제약이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돕고자 기획했다. 결혼이민여성이 누군가의 도움 없이 병원에 가기란 쉽지 않다. 능숙하지 않은 언어로 진료 접수, 증상 설명, 수납 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총 4화로 구성된 이야기 속 베트남 출신 임산부 ‘흐엉씨’도 출산 과정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2일 오후 1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는 매년 3월 둘째주를 ‘세계녹내장주간’으로 지정해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녹내장은 노화, 안압 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다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말기에 이르러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2019년 약 97만 명에서 2023년에는 약 118만
SSG닷컴이 지난 한 달간의 새벽배송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남, 서초, 송파구에 거주하는 고객 중 VIP 고객의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이 같은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SSG닷컴 관계자는 "강남 3구 VIP 고객의 새벽배송 월평균 주문액은 17만원으로, 전체 지역 새벽배송 주문 고객 평균의 2배에 달한다. 강남 3구 전체 평균과 비교해도 약 50% 높은 수치다"라고 밝혔다.SSG닷컴은 강남 3구 VIP 고객들이 쓱닷컴 새벽배송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신선식품 경쟁력'을 꼽았다. 상품 선도가 떨어진다고 판단될 경우 조건 없이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와 함께 높은 상품 경쟁력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