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대웅제약의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의 임상 2상용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해당 치료제는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섬유화제로, 과도한 콜라겐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의약생산센터는 2021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임상용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기술지원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생산 지원을 통해 임상단계 진입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했으며, 향후 신약개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해당 치료제에 대해 미국 FDA의 희귀의약품 및 패스
대웅제약은 이창재 대표가 2025년 UN피스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대상 ‘건강과 웰빙’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원격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전 국민 24시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ESG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이 대표는 AI와 실시간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질병 예방→조기 진단→치료→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건강관리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핵심은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다. 이 시스템은 웨어러블 바이오센서를 통해 혈압, 맥박,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수집하고, AI가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해 의료진에 알린다. 최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중동 지역 10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 이어 쿠웨이트, 이라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진출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중동·북아프리카(MENA) 20개국 중 절반 이상에 진출한 나보타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미용·성형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중동·북아프리카 미용성형 시장은 2024년 약 26억 달러에서 2030년 약 48억 달러로 연평균 10.7% 성장할 전망이다.대웅제약은 중동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학술 지원에 힘쓰며 현지 파트너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원도 홍천의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한가위 특별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심신을 회복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선마을만의 전문 웰니스 세션이 눈에 띈다. 치유의 숲 종자산에서 포레스트 요가, 자세 교정 미니볼 필라테스, 아로마 릴렉스 요가, 꿀잠 인요가 명상, 소도구 테라피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멀 요가, 촉감 명상 찰흙 놀이, 그림 테라피, 춤 명상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웅제약이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지난달 30일 대웅제약은 안산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73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어린 시절 영양 결핍과 만성질환, 탈북 과정에서의 신체적·정신적 외상으로 건강 취약성이 높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대웅제약과 메디컬AI, 엑소시스템즈, 에버엑스 등 디지털 헬스 기업들이 함께해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정밀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맞춤 상담과 예방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주요 활용 기기는 심부전 진단보조 ‘에티아(AiTiA LVSD)’, 근감소증 분석 ‘엑소메드-딥사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가르시니아캄보지아’에서 간 기능 이상 사례가 발생해 전량 회수 조치했다.이번 제품은 다이소 등에서 판매됐으며, 유통기한 ‘2027.4.17’과 ‘2027.4.18’이 표기된 제품이다.섭취한 두 명이 급성 간염 증상을 보여 신고됐고, 이에 식약처는 지난달 28일 잠정 판매 중단을 권고했다.검사 결과 원료와 제품은 기준에 적합했지만,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는 이상 사례와 제품 간 연관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에 소비자 안전 차원에서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아울러 알코올과 함께 섭취 시 간 손상 위험을 경고하는 주의사항도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추가할 계획이다.식약처는 관련 이상 사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및 광주 동구와 함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15일 광주시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인재 양성, 실증사업, 스타트업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인프라와 행정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광주 동구는 실증사업을 담당한다. 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기술 연구개발, 실증센터 운영,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맡는다.대웅제약은 광주 동구가 조성 중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에 실증센터를 설치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
대웅제약은 지난달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25 1형 당뇨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환우와 가족,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캠프는 1형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돕고, 환우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시간 혈당 측정이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CGM)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1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 기능이 거의 없는 질환으로, 환자는 하루 수차례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환아의 경우 부모가 밤새 혈당을 확인하는 등 일상 전반에 부담이 큰 질환으로 꼽힌다.이날 현장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 ‘
대웅제약은 지난 15~17일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5)’에서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혈압·부정맥·눈 건강 조기 발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루샷·임팩타뮨 체험 부스를 마련해 피로 회복도 지원했다.JUMF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대웅제약은 젊은 관객이 많은 축제 특성을 살려 건강 관리 메시지를 적극 전파했다.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환자는 89만 명에 이르지만, 꾸준한 치료를 받는 이는 13만 명에 불과하다. 심방세동 유병률도 10년 새 두 배가 됐고, 황반변성·녹내장 등 시력 질환도 20~30대에서 30% 넘게 증가했다.현장 부스는 혈압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와 341억 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에 이어 콜롬비아 진출까지 완료하며 중남미 사업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2024년 기준 중남미 3위 미용·성형 시장이다. 합리적인 시술 비용과 우수한 의료 인프라 덕분에 의료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침습 시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콜롬비아 비침습 미용 시장은 2023년 9억 4000만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5.7% 성장해 26억 130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발렌텍 파르마는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 기술을 활용해 의료 소외 지역인 대부도에서 ESG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는 2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봉사에는 대웅제약과 6개 디지털헬스 기업이 참여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 76명을 대상으로 첨단 건강검진을 제공했다.대부도는 섬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고, 보건지소 외 의료시설이 부족해 정기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봉사팀은 AI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심부전 조기진단 소프트웨어 ‘에티아 LVSD’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검사 결
대웅제약 이지듀가 여름철 피부 열감과 기미를 동시에 관리하는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은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울트라카밍 토너, 겔 패치로 구성됐다. 모두 피부 진정 성분인 시카와 알로에를 포함해 열감 완화와 기미 개선을 돕는다.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DW-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고, 피부 온도를 7.5℃ 낮추며 기미를 약 11% 개선하는 효과가 임상으로 확인됐다.울트라카밍 토너는 산뜻한 보습과 24시간 피부 진정을 지원하며, 겔 패치는 열 오른 양 볼 부위를 집중적으로 쿨링해 피부 온도를 6.2℃ 낮춘다.
대웅제약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열린 ‘안전보건 우수교안 발표대회’와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사업장 중 유일한 기록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실전 중심 지게차 신규 운전원 안전교육’으로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교육은 퀴즈, VR 체험, 실기훈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기시험이 없는 3톤 미만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자체 실기평가를 도입해 운전 능력을 엄격히 검증한다.오송공장은 ‘3S 전략을 통한 산업보건관리 혁신’으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3S 전략은 작업환경 관리(Safe
대웅제약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디지털 헬스 실증과 학술 연구, ESG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민 건강관리 책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학술 교류, 디지털 헬스 진단기기 실증, 의료봉사 및 ESG 활동, 기타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검진 학술 행사를 확대하고 신기술 개발에 투자한다. 학회는 임상 자문과 실증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미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협력해 의원급 기관에 디지털 진단 기기를 공급하며 정밀검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힘써왔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매출 1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로, 연간 2000억 원 달성도 기대된다.나보타는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후, 북미·남미·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미국 미용 톡신 시장에서는 ‘주보(Jeuveau)’라는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브라질에서는 기존 대비 10배 규모인 1800억 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태국에서는 738억 원 규모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넓혔다. 최근에는 쿠웨이트 진출을 통해 UAE,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5개국에 공급을 시작했다.하반기에는 기존 시장 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나보타는 중동 다섯 번째 국가, 걸프만 연안 6개국 중 네 번째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UAE, 사우디, 카타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바 있다.쿠웨이트는 1인당 GDP가 약 3만2000 달러에 이르고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 공략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는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걸프만 연안 전역으로 나보타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의료진 교육 및 학술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웨비나, 트레이닝 프로
대웅제약이 베스티안재단과 손잡고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가 NK세포와 엑소좀 기반 기술을 활용한 면역질환 및 화상 치료 임상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대웅제약 본사에서 체결됐다. 대웅제약은 GMP 인증을 받은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엑소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스티안병원은 화상 전문 의료기관으로 임상 인프라와 치료 경험을 갖춘 점에서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양사는 자가 NK세포 기반 면역질환 임상 연구, 엑소좀 창상치료제 공동 개발을 통해 실제 치료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자가 NK세포 치료는 면역억제제보다 이상 반응이 적고, 엑소좀 창
대웅제약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국내외 파트너와 전주기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에 홍승서 박사를 선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홍 본부장은 셀트리온에서 20년간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이끌었던 바이오시밀러 전문가다.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4년 약 36조 원에서 2033년 250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신약 대비 개발 기간이 짧고 허가 성공률이 높아 경쟁력이 크다. 올해 유럽의약품청(EMA)의 가이드라인 변경으로 개발 리스크는 줄고 원가 경쟁력은 더욱 강화됐다.대웅제약은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과 국내외 바이오·CDMO 기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 ‘나보타’를 중심으로 한 K-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대웅은 지난 19일 자카르타 랑햄 호텔에서 열린 ‘CGBIO 론칭 심포지엄’에서 나보타를 비롯한 주요 에스테틱 제품 5종(NABOTA, DCLASSY HA·CaHA, LUXX, DOOTH)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도네시아 피부과·미용의학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해 복합시술 임상 사례와 시술법을 공유받았다.복합시술은 약물 간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해 임상 경험이 중요한데, 대웅은 축적된 시술 노하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의료진에 맞춤형 교육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보타 기반의 리프팅 시술 ‘
대웅제약이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심전도 기기 재사용 모델 ‘모비케어 리프레시(mobiCARE REFRES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환경과 편의를 모두 고려한 순환경제형 ESG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모비케어는 초경량(19g) 무선 심전도 기기로, 최대 9일간 심장 신호를 연속 측정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리프레시’ 모델은 사용 후 기기를 택배로 반납하면, 전문 센터에서 세척·멸균·점검을 거쳐 다시 의료현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병원이 직접 기기를 소독하고 관리하거나, 일회용 제품은 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해 인력과 환경 부담이 컸다. 리프레시 모델은 환자의 반납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은 일회용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