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가을뜰’이라는 이름 아래 이뤄졌다. ‘가을뜰’은 가족의 성씨인 ‘추(秋)’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가족의 따뜻한 기억을 담고 있다.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한 일상의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첫째 딸의 성장, 둘째 아이의 건강한 출산을 떠올리며 그 감동과 기쁨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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