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정책·사회 > 사회·교육

김원태 치안정보국장, 신임 경북경찰청장 취임...경무관 28명 승진 인사

함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06 16:00
사진:김원태 신임 경북경찰청장. 제공:경북경찰청
사진:김원태 신임 경북경찰청장. 제공:경북경찰청
[Hinews 하이뉴스] 경찰청이 지난 3일 치안정감 1명, 치안감 10명, 경무관 4명 등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경북경찰청장에는 김원태 경찰청 치안정보국장이 6일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경북경찰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지휘부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은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민생치안 활동을 우선시하고 관계성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활동에 진심을 다할 것이며 반인권적 혐오와 불법 앞에서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태 신임 청장은 안동 출신으로 1989년 순경 공채로 입문해 경기북부청 청문감사관, 경찰청 범죄정보과장·정보협력과장 등을 거쳤다. 경북청 공공안전부장,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인천국제공항 경찰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청 재직 시절 경찰청이 최고 정보경찰에게 수여하는 '대(大)정보관' 상을 수상한 '정보통'이다.

공석인 부산경찰청장에는 김성희 경찰대학장 직무대리가 내정됐다. 청도 모계고와 경찰대 9기 출신으로 치안상황관리관, 경찰청 대변인 등을 거친 '기획통'이다. 대구 출신 백동흠 국수본 형사국장은 대전경찰청장으로, 정상진 안보수사국장은 형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무관 28명 승진 인사도 발표됐다. 이재명 정부 첫 경무관 승진인사다. 본청 11명, 서울청 7명, 지방청 10명이 승진했으나 대구청·경북청에서는 내정자가 나오지 않아 TK 홀대론도 제기된다. 두 청은 2023년 12월 이후 경무관 승진 내정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승진자 가운데는 경찰국 설립 반대 '총경회의' 참석자와 해병 특검팀·김건희 특검팀 파견 총경들도 포함됐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범죄 수사를 주도한 박재석 국제공조1과장도 승진했다.

하이뉴스

함경호 기자

press@hinews.co.kr

많이 본 뉴스

카드뉴스

1 / 5

주요 뉴스

PC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