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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에잇언더,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 스니커 '엔진 NO.11' 출시...도쿄 로얄플래시 팝업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6-18 11:05
[Hinews 하이뉴스] K스니커즈 브랜드들이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접점을 넓히는 가운데, 세븐에잇언더가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한 세 번째 에디션 '엔진 NO.11'을 출시했다.

세븐에잇언더는 6월 12일 일본 도쿄 시부야 패션 편집숍 로얄플래시에서 팝업을 열고 엔진 NO.11을 처음 공개했다. 팝업은 18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같은 날 무신사와 세븐에잇언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 발매됐다.

세븐에잇언더,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 스니커 '엔진 NO.11' 출시 <사진=세븐에잇언더 제공>
세븐에잇언더,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 스니커 '엔진 NO.11' 출시 <사진=세븐에잇언더 제공>

이번 에디션을 함께한 노보는 나이키·더블렛·아미 파리·골든구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이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일상의 사물을 감정과 기억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엔진 NO.11의 숫자 11은 사람의 두 다리를 의미하며, 노보는 이를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엔진'으로 표현했다.

디자인은 러닝 중 부상을 입은 노보가 자신의 X선 이미지를 마주한 경험에서 출발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금형 성형 기법으로 가죽 위에 갈비뼈와 척추의 곡선을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도난방지 태그' 모양의 'Take me(가져가세요!)' 문구 액세서리 디테일도 더했다.

세븐에잇언더는 앞서 2023년 6월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과 함께 달 착륙을 모티브로 한 첫 번째 에디션 'X-1'을 50족 한정판으로 선보였으며,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 루디인다하우스와 두 번째 에디션 'X-2'를 출시한 바 있다. 정규 에디션 외에도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일러스트레이터 설동주·도미닉 케스터턴·강영민·도이·레이디브라운 등 국내외 창작자들과 교류하는 '캔버스 포 아티스트'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하이뉴스

오하은 기자

haeun@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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