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가 지난 5월 로봇수술 1500례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 중 700례 이상은 단일공 로봇수술로 진행됐으며, 이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이다. 단일공 수술은 배꼽에 작은 절개만을 활용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한, 피부 절개 없이 질을 통한 접근이 가능한 브이노츠(vNOTES) 수술도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산부인과 김진휘 센터장 로봇수술 모습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산부인과 김진휘 센터장 로봇수술 모습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김진휘 로봇수술센터장은 “고난도 수술이지만, 환자의 회복 부담을 줄이고 미용적인 만족도도 높다”며 “앞으로도 무흉터 수술을 확대해 정밀의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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