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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민관 협력 사업 성과 인정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5-12-05 10:45
[Hinews 하이뉴스] 보령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공무원과 민간기관 종사자도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 수상 사진 (이미지 제공=보령시)
기관 표창 수상 사진 (이미지 제공=보령시)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지역자살예방사업 실적을 기반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멘토링 운영,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등 총 7개 사업,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진행됐다. 보령시는 종합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자살예방 멘토링 및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학교,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우리 시가 지역자살예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뉴스

송소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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