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업 협력 강화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Hinews 하이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지난 5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장과 충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보건의료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지역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영동의 대표 행사인 국악엑스포 홍보에도 나섰다.(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 보건소가 지역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영동의 대표 행사인 국악엑스포 홍보에도 나섰다.(영동군 제공)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보건업무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와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가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참석자들은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했으며, 국악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영동힐링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체험촌 등 영동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숙영 영동군보건소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보건가족 공무원 체육대회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보건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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