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모기, 진드기, 벼룩 등 다양한 해충으로부터 반려견과 반려묘를 보호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의약외품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WHO 기준 독성 등급 최저인 IR3535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진드기 기피 효과는 도포 4시간 후 97.6%, 24시간 후 60.0%로 나타났다. 모기 기피율은 96.0%, 흡혈률은 2.9%로 확인됐다.

신신제약 측은 약국을 통해 판매되기 때문에 제품 안전성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약사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8~9월은 진드기 유충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 인수공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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