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유통 생태계 지속 성장 위한 공동 활동 추진

쿠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측은 출판 및 유통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라며 “우선, 중소 출판사를 포함한 저작자와 독자 등 출판 생태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기 협의체를 구성한다”라고 말했다.
양측은 상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서 관련 행사를 공동 기획해 독서 진흥과 도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판 산업을 위협하는 국내외 불법 복제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하며, 취약계층 등 독서 사각지대에 출판물을 기부해 도서를 통한 문화 복지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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