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스뉴트라는 지난달 15일 아미코젠과 협약식을 갖고 ‘루다’ 브랜드 제품 1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협력을 강화한다.

출시된 11종 중 9종은 아미코젠에서 생산됐으며, 일부 제품은 국내 OEM 업체와 협업해 완성됐다. 앞서 8월 선보인 ‘마이365 효소’와 ‘마이 100억 라이브 비피락토’도 함께 시장에 나와 있다. 9월 내 나머지 제품 입고가 완료돼 전체 라인업을 갖췄다.

대표 제품 ‘마이365 효소’에는 아미코젠이 개발한 곡물발효효소 제조공정 특허(특허 제10-1855125호)가 적용됐다. 이 기술은 위장 내 환경에서도 주요 효소의 활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기존 효소 대비 활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에스뉴트라, ‘루다’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11종 출시 (사진 제공=에스뉴트라)
에스뉴트라, ‘루다’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11종 출시 (사진 제공=에스뉴트라)
아미코젠은 에스뉴트라와 함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공개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루다 브랜드는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의 일주일 식단 분석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포함한다. 브랜드명 ‘루다(RUDA)’는 ‘루틴을 다시 다진다’는 뜻과 ‘이루다’의 의미를 담았다.

향후 에스뉴트라는 피니톨 및 컴파운드K 함유 제품 개발을 계획 중이며, 아미코젠의 혼합균 발효효소 특허 기술(특허 제10-2163993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미 에스뉴트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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