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전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감염관리 백일장 ‘감·염·관·리’ 4행시 대회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우수작은 직원 투표로 선정됐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손 위생, 마스크 착용, 입원생활 중 감염예방 수칙을 OX 퀴즈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우수 부서와 직원도 선정해 포상하고 병원 내 미디어 보드로 소개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 환경은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행사가 감염관리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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