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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NHarvestX 데모데이’ 개최…혁신기술로 미래농업 선도

농협-혁신기업 7곳 협력 성과 공유, 지속 가능한 농업혁신 발판 마련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1-07 09:30
[Hinews 하이뉴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농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를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NHarvestX 데모데이’ 개최 (이미지 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NHarvestX 데모데이’ 개최 (이미지 제공=농협중앙회)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간 NHarvestX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관계자, 혁신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실증사업 소개와 성과를 확인했다.

참여 기업들은 범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시장 진입과 확장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에는 농모태 펀드(농식품모태 펀드) 운용 투자사도 함께 참여해 향후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올해 운영된 NHarvestX 프로그램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기술을 검토하고 농협 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참여 기업들이 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농업 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NHarvestX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미래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뉴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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