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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파마홀딩스, 계열사 통합 CP 간담회 개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26 11:42
[Hinews 하이뉴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 25일 서초동 본사에서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가 참여한 ‘CP(Compliance Program) 운영위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CP 위험성 평가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공정거래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전 계열사의 CP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일파마홀딩스는 매년 리스크 진단과 개선 활동을 통해 CP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는 계열사 간 CP 수준을 균질화하고 조직 전체의 준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하도급법 적용, 거래상 지위 남용 등 주요 공정거래 이슈와 최신 법령 동향을 공유하며 임직원의 자율준수 의식을 높였다.

또한 2025년 CP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부서를 선정해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 부서는 현업에서 세부 위험성 점검, 주기적 모니터링, 면밀한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며 조직 안정성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일파마홀딩스는 25일 서초동 본사에서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CP(Compliance Program) 운영위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CP 위험성 평가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는 25일 서초동 본사에서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CP(Compliance Program) 운영위원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CP 위험성 평가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제일약품)
한상철 대표는 “CP는 위기 상황에서 그 가치가 드러나는 만큼, 평소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 계열사가 CP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 경영 기반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앞으로도 CP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약사법과 의약품 거래 공정경쟁규약을 포함한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신뢰받는 제약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하이뉴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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