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의왕시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서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고봉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에서 법무부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왼쪽),NH농협은행 백남성 부행장(가운데)과 법무부 윤태영 서울소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NH농협은행)
행사에서는 전국 11개 소년보호기관에 5,000만원 상당의 우유가 기증됐다. 농협은행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도 도움을 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백남성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우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