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김연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최근 5년간 학술 활동이 뛰어난 45세 이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인물 10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약사는 병원 개원 준비 과정에서 약제부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총괄하며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정맥영양 관련 업무 매뉴얼과 병원형 프로세스를 마련해 환자 안전과 치료 효율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연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그는 한국병원약사회와 대전·충청지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영양약료 전문약사와 국가공인 정맥영양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고, 의료진 협업과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환자 중심 약료서비스 확립에 힘써왔다.
김연진 약사는 “앞으로도 약사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환자 중심 약료서비스와 정맥영양 분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