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수 대표이사 및 노사 대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공정한 직무수행 및 내부정보 보호 등 4대 원칙 재확인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12:08
[Hinews 하이뉴스] 우리금융그룹의 IT 전문 자회사인 우리FIS는 2026년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윤리’를 내세우며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FIS는 지난 29일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윤리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경영진 출범과 발맞춰 윤리경영을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세우고,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왼쪽부터)우리FIS 최지훈 컴플라이언스지원팀장, 고영수 대표이사, 최다정 IT공통부 계장이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우리FIS 본사에서 열린 윤리선포식 핸드프린팅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이날 행사에서 우리FIS는 “윤리와 함께하는 금융IT, 신뢰받는 우리FIS”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포했다. 특히 고영수 대표이사와 윤리준법지원팀장, 직원 대표가 함께 참여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이번 선포식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이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윤리 선언이 아니라, 노사가 합심하여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공동체 내에 윤리 문화를 단단히 뿌리내리겠다는 약속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어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구체적인 4대 실천 다짐을 통해 윤리 규정 준수를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품과 향응 수수를 금지하는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근절하는 상호 존중하는 일터 조성, 금융 IT의 핵심인 엄격한 내부정보 보호, 그리고 건전한 사내 문화 확립 등이 포함됐다. 경영진 역시 윤리경영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며 현장의 직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고영수 우리FIS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탱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모든 임직원이 윤리 의식을 일상의 업무 속에 내재화하여, 고객과 사회로부터 가장 두터운 신뢰를 받는 금융 IT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FIS는 앞으로도 그룹 내 IT 시스템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